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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사 논란에도 ‘직무수행 잘한다’ 83%…전주보다 1%p 상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6 11:04
2017년 6월 16일 11시 04분
입력
2017-06-16 10:53
2017년 6월 16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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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지지율)가 8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3%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0%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내각 인선,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야당의 반대와 여러 논란이 뒤따르고 있으나. 3주 연속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40대 이하에서 92%, 50대에서 73%, 60대 이상에서 69%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95% 이상을 기록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의 약 8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37%)보다 부정률(45%)이 높았다.
무당층 평가는 긍정 69%, 부정 13%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직무수행 긍정 평가의 이유로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11%), ‘인사(人事) 잘함’(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7%), ‘공약 실천’(7%) 등을 꼽았다.
반면에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인사 문제’(34%), ‘공약 실천 미흡’(13%), ‘독단적·일방적·편파적’(10%), ‘사드 문제’(6%) 등이 지적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50%로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으며, 한국당은 10%,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7%, 바른정당이 5% 등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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