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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철수, 서울대 교수 자리가 대형마트 1+1 할인 행사?” 해명 촉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1 17:51
2017년 4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7-04-10 15:34
2017년 4월 1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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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김미경 서울대 교수. 사진=동아일보DB
자유한국당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채용 특혜 의혹에 관해 "서울대 교수 자리가 대형마트의 1+1 할인 행사인가"라고 비난했다.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1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유라 입시 비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가라앉기도 전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채용특혜 의혹으로 국민들과 청년들이 더더욱 화가 나 있다"며 김미경 교수의 채용 특혜 의혹을 언급했다.
그는 "안 후보나 국민의당은 당의 후보자의 ‘1+1 부인 교수 채용특혜’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만한 해명을 전혀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고, 다만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였으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대변인은 "국민들과 청년들은 대학교수 되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이고, 카이스트나 서울대학교 같은 명문대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더군다나 카이스트 교수 임용 당시 해당 생명과학정책과 관련된 논문은 1건에 불과했던 안 후보의 부인이 안 후보와 같은 시기에 함께 명문대 교수로 임용되는 것은 일반인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카이스트와 서울대의 교수 자리가 할인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1’ 행사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부인이 안 후보와 함께 카이스트와 서울대 ‘1+1로 교수로 채용된 특혜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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