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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친박 대규모 심야회동, 국민에 대한 저항…자해 행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2 10:52
2016년 12월 12일 10시 52분
입력
2016-12-12 10:47
2016년 12월 12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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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12일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대규모 회동을 갖고 모임을 결성한 데 대해 “국민에 대한 저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위원회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민심을 거스르고 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자해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친박계가 자신과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결별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당에 그대로 남아서 당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일관되게 드렸으니까 그런 노력을 할 것”이라며 탈당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앞서 친박계 의원 51명은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혁신과 통합 연합 준비모임’을 발족하기로 합의하고 김무성, 유승민 의원과 결별선언을 했다.
이어 강성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장우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와 유 의원을 향해 “박근혜 정권의 피해자인척 코스프레하는 배신과 배반의 아이콘인 김무성, 유승민은 한마디로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일 뿐”이라며 두 사람의 탈당을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을 사리사욕을 위해 악용하는 막장정치의 장본인인 김무성 유승민은 그들의 직책과 언행, 처신을 돌이켜보면 현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자 배반과 역린의 주인공들”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사의 부끄러운 단면, 적폐로 기록될 것”이라고 독설을 쏟아넀다.
이 최고위원은 또한 유 의원이 탈당 거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그럼 당에서 출당시킬 수 밖에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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