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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홍문종 “朴 대통령, 금일 중 당론보다 더 파격적인 4차 담화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6 11:51
2016년 12월 6일 11시 51분
입력
2016-12-06 11:01
2016년 12월 6일 11시 0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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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핵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6일 “금일 중 박 근혜 대통령이 당론이 정한 것 보다 더 파격적인 말씀(4차 담화)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직보하는 친박 의원중 한명으로 알려진 홍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한광옥 비서실장께서 (박 대통령이)오늘쯤 발표를 하실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비주류가 탄핵에 동참하기 전, ‘7일 6시까지 대통령께서 어떤 입장을 내놓으시면 본인들이 탄핵에 들어가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 대통령께서 오늘쯤 무슨 말씀을 하시리라고 생각한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우리 당론으로 정한 그것보다는 더 파격적으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그냥 정치인으로서 감이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4월 퇴진 보다 더 앞당길 수 있으니 탄핵까지 가지 말고 그걸 국회가 수용해 달라 이런 이야기?”냐고 확인하자 홍 의원은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 본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쯤 혹시 대통령께서 담화를 하시고 또 여당이 당론을 정하고 그러면, 국민들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성난 민심이 가라앉기를 기대했다.
그는 탄핵 가결 여부와 관련해서는“"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면 탄핵에 찬성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비박계)사람들이 몇 사람 있었다”며 “확실하게 말할 순 없지만 (탄핵 찬성이) 195표에서 205표 사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대통령이 4월 퇴진하고 6월 대선을 한다고 하면 탄핵에 찬성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한 사람이 10명이 넘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의원은 ‘부결될 것으로 보냐’는 사회자 질문에 “솔직하게 말하면 50대 50”이라고 답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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