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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식물정부’ 만들기라는 靑, ‘동물정부’ 만들려 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2 09:57
2016년 8월 22일 09시 57분
입력
2016-08-22 09:49
2016년 8월 22일 09시 4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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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요구를 ‘후반기 정권 흔들기’, ‘식물정부 만들기’로 받아들이는 청와대 시각은 한마디로 국민정서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동물정부’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정 무렵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대통령님을 잘못 보필하고 있다”며 “우 수석이 대통령님을 살리세요”라고 우 수석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는 우 수석을 겨냥한 잇따른 의혹 제기를 '우병우 죽이기'라고 규정하고 “그 본질은 집권 후반기 대통령과 정권을 흔들어 식물정부를 만들겠다는 데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앞서 올린 다른 글에서는 우 수석의 직권남용 등 혐의와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누설 의혹 사건이 검찰의 동시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 대해 “해외토픽에 나올 나라 망신”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께서 임명한 특감과 민정수석을 검찰이 동시 수사한다면 그 인사를 하신 대통령은 어떻게 되느냐"고 꼬집었다.
앞서 이 감찰관은 우 수석 아들의 꽃보직 논란에 관해서는 직권남용 혐의를, 가족기업인 '정강'에 대해서는 횡령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와대는 이후 이 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한 감찰 진행 상황을 특정언론에 누설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공식 입장을 내고 "중대한 위법행위이고 묵과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비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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