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김용태 “답은 정해져 있다…죽을 각오 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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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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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출된 김용태 의원은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출된 김용태 의원은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출된 김용태 의원은 16일 “새누리당이 살고자 한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상견례 자리에 참석해 “답은 정해져 있다 혁신의 출발이다. 혁신안은 모두 나와 있고 실천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의지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사즉생(死則生)만 남았다. 이런 각오로 혁신위를 꾸려 뼛속까지 바꿔서 국민의 부름에 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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