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무성 대표연설 "준비없는 통일은 축복아닌 재앙" 통일세 공론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2 14:13
2015년 9월 2일 14시 13분
입력
2015-09-02 14:05
2015년 9월 2일 14시 0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김무성. 동아DB
김무성 대표연설 "준비없는 통일은 축복아닌 재앙" 통일세 공론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통일을 대비한 통일재원을 이제부터 마련하자며 통일세 공론화를 제안했다.
김 대표는 2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았지만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라며 "북한 상황을 볼 때 통일은 소리 없이 정말 빠르게 우리에게 올 수 있다" 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무성 대표는 "그렇다고 통일이 마냥 낭만적인 것은 아니다. 준비 없는 통일은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고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을 우려했다.
그는 "남북 간 경제력은 현재 40배 이상 차이가 나고, 통일이 되면 우리 국민 2명이 북한 주민 1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법과 제도를 잘 준비하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남북한 주민들 사이에 다양한 분야의 접촉과 교류가 중단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무성 대표연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은행권 대신 2금융권 몰린 주담대…‘풍선효과’ 우려 확대
경찰, ‘통일교 민주당 지원의혹’ 특별전담수사팀 편성
李, SK 투자자금 규제 완화 요청에 “금산분리 훼손않는 범위 내 대책 마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