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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상급식 여론조사, ‘잘한 일’ 49% vs ‘잘못한 일’ 37%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3-20 20:53
2015년 3월 20일 20시 53분
입력
2015-03-20 18:44
2015년 3월 20일 18시 44분
홍정수 기자,홍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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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전면중단 결정에 둘 중 한 명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3월 셋째 주(17~19일) 정례조사에 따르면 홍 지사의 이번 결정에 대해 49%가 ‘잘한 일’, 37%가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15%는 평가를 유보했다.
그러나 무상급식의 수혜를 받는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55%로 잘한 일(34%)이라는 응답보다 높았다. 해당 연령대의 자녀가 없는 응답자는 53%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72%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는 56%가 ‘잘못한 일’이라고 봤다.
무상급식 방법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63%가 ‘소득 상위를 제외하고 선별적인 무상급식을 실시해야한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을 늘려서라도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는 답변은 34%에 그쳤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해 상승세가 꺾였다. 부정평가는 54%로 2%포인트 증가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응답자의 17%가 경제정책을, 16%가 소통미흡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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