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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오늘 대통령 생신, 누가 생신상은 차려드렸는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02 14:31
2015년 2월 2일 14시 31분
입력
2015-02-02 11:29
2015년 2월 2일 11시 2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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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63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 2일생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우리 박 대통령의 생신날”이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계신 대통령 생신날 누가 따뜻한 생신상이라도 차려드렸는지 마음이 좀 쓰인다”며 “100만 원군인 당이 뒤에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마시고 어려운 일은 모든 것을 당과 상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날 김학용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난(蘭)을 청와대에 보냈고,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구두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내부적으로도 별다른 자축행사 없이 조용히 지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생일을 맞았던 지난해 같은 날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등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가진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생일에는 각종 현안으로 인한 민심 악화 및 지지율 하락세 등 최근의 순탄치 않은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히 보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동생 박지만 EG 회장 등 가족들 역시 청와대로 초청하지 않을 전망이다. 취임 이후 문건유출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도 박 회장 등을 청와대에서 만난 적이 없는 박 대통령이기에 이런 상황에서 가족들을 초대할 가능성은 더욱 없어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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