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佛語 건강질문지 마련할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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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에볼라 출혈열 검역에 사용되는 건강상태 질문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등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에볼라 발생환자 최다 나라인 기니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인 세네갈, 차드, 코트디부아르, 가나, 토고, 콩고 등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에볼라 출혈열 예방대책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본보는 하루 앞선 5일 인천공항 검역시스템을 점검하며 질문지의 언어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복지부#문형표#에볼라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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