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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후보자 전격 사퇴…“11억 원 기부는 성실히 이행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7:58
2014년 5월 28일 17시 58분
입력
2014-05-28 17:38
2014년 5월 28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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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사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일주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안대희 후보자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이 국무총리 후보로 남아있는 것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된다"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안대희 후보자는 "저에게 버팀목이 돼 준 가족과 저를 믿고 사건을 의뢰한 의뢰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너무 버겁다"면서 "저를 믿고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박근혜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안대희 후보자는 "국민들에게 약속한 11억 원 기부는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대희 후보자는 지난 22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해왔으나, 대법관 퇴임 이후 벌어들인 거액의 수임료와 전관예우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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