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700만 돌파… 개봉 15일째 흥행 중

영화 ‘설국열차’가 관객 700만을 돌파했다.

‘설국열차’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 설국 열차는 누적 관객 700만명(7,002,107)을 돌파했다.

‘설국열차’의 700만 돌파는 개봉 15일 만의 기록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해운대’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설국열차’는 재관람 열풍과 각종 패러디등 화제를 모으고 있어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다.

설국열차 700만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국열차 700만, 대박 행진이네” “설국열차 700만, 천만 관객 넘을려나” “설국열차 700만,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