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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당당한 답장… “난 내아들 약하게 키운 적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5 11:01
2013년 7월 5일 11시 01분
입력
2013-07-05 10:34
2013년 7월 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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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당당한 답장’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근‘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아들과 어머니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엄마의 당당한 답장’게시물을 보면 어머니가 “곱창 사서 갈 건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먼저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아들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고 거부.
이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기억 없다”며 응수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우리 엄마랑은 영 ㅠㅠ”, “호적에서 파버릴 기세?”, “엄마의 당당한 답장에 아들 쫄았네 쫄았어”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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