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도 여기까지구나’ 할까봐…” 김용민과 끝까지 간다는 김어준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갑)와 함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나꼼수)'를 함께 진행해 온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일 방송분에서 "저들(MB정부)을 심판할 기회에 힘을 보태기는커녕 날려먹을 위기를 초래했다는 자책감에 김용민이 많이 울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고 데일리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김용민이) 사퇴하면 '나꼼수도 여기까지구나'라며 젊은이들이 투표장에 안 나올 수 있다"며 "우리가 이걸 왜 했는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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