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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자스민 학력위조 논란 안타깝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2:46
2015년 5월 28일 02시 46분
입력
2012-03-30 13:42
2012년 3월 30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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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가 학력 위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 자스민 후보의 학력위조 의혹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른바 '이자스민의 학력위조' 건은 박원순 시장의 '서울법대 중퇴' 표기랑 비슷한 경우로 판단된다"며 "그때 박원순을 물고 늘어진 새누리당의 태도가 좀스러웠다면,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요. 똑같이 굴지 말자"고 적었다.
이자스민 후보는 당초 필리핀 유명 의대 중퇴생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의 학력란에는 '필리핀 다바오 아테네오(Ateneo de Davao) 대학교 생물학과 중퇴'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자스민 후보는 "내가 다닌 다바오 아테네오 대학의 자연과학부(Natural Science Division)는 대부분 학생이 의대를 지망해 한국의 의예과 개념으로 분류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 교수는 전날 오후에는 "이자스민 학력 위조 의혹은 안타깝네요. 의대나 생물학과나 무슨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의대'라고 했을까. 하지만 과도한 공격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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