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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오늘 오후 방한…오전 김정일 면담할 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8 12:14
2011년 4월 28일 12시 14분
입력
2011-04-28 08:49
2011년 4월 28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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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메시지' 주목…이대통령 면담 어려운 듯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디 엘더스(The Elders)' 대표단이 2박3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28일 서울에 들어온다.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은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평양에서 출발해 오후 1시15분 경 성남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일행은 이날 오전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하고 오찬 후 서울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한 대북소식통은 "어제까지 김 위원장과 면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오늘 오전 중으로 면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면담 상황에 따라 방한 일정이 전체적으로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카터 일행은 서울에 도착한 직후 우리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차례로 면담하는 데 이어 오후 5시45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카터 전대통령은 회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여부를 포함한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카터 일행은 이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김성환 외교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 여부는 미정이며 대통령 일정상 면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카터 일행은 29일 오전 이한할 예정이다.
카터 일행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지난 26일 북한에 도착, 같은 날 저녁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박의춘 외무상을 만났으며 27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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