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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첫 라운드서 11개 홀인원”… 北 첫 국제골프대회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14 05:21
2011년 1월 14일 05시 21분
입력
2011-01-14 03:00
2011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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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4월 26∼30일 평양골프장에서 열린다.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관광까지 하는 4박 5일짜리 여행상품 가격은 999유로(약 145만 원). 영국 루핀여행사가 중국청년여행사와 공동으로 개설한 골프대회 홈페이지에는 “1991년 평양골프장을 개장했을 때 김정일이 생애 첫 라운드에 나서 11개의 홀인원을 포함해 세계기록인 38언더파를 기록했다는 주장이 있다”고 소개돼 있다.
사진 출처 평양골프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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