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1>“외교부 유장관 딸 특혜” 감사결과 발표

동아일보 입력 2010-09-06 17:00수정 2010-09-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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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이 외교부 특채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6일 특별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외교부가 유 장관 딸이 특채에 응시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장관 딸을 합격시키려고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다섯 명의 면접위원 중 외부 위원 세 명은 유 장관 딸이 아닌 다른 응시생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지만 면접에 참여한 한충희 인사기획관 등 외교부 간부 두 명은 유 장관 딸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안부는 특혜를 준 외교부 인사 담당자에 대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며 다른 외교관 자녀에 대해서도 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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