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정부 “北 억류직원 상태 매일 간접 확인”

◆ 주요 단신 <2>
정부, "북 억류 직원 상태 매일 간접 확인"

정부는 한 달 째 북 측에 억류된 개성공단 직원의 안전 상태를 매일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28일 현대아산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신변이나 건강, 안전 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개성공업지구 내에 있다'는 정도의 상황 확인을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직접적인 접견은 아니지만 북측의 전언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