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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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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연락단이 철수하더라도 국방부와 국방위, 국회와 협조연락 업무는 계속돼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조직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송 국방위원장은 “어떤 법적 근거도 없는 편제기구인 연락단은 폐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비전투(non combat)’ 지원을 요청했던 것과 관련해 “비전투 지원은 비군사적(non military) 지원과 같은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