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인디애나주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오전(한국 시간) 3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매케인 후보가 51-48%근소한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4% 개표 결과 오바마가 61-39%로 앞서고 있다. 미국 전체에서는 오전 10시 현재 3% 개표결과 오바마가 53-46%로 앞서고 있다.
이에 앞서 CNN은 오바마 후보는 버몬트주, 매케인 후보가 켄터키주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보도했다. 버몬트는 3명, 켄터키는 8명의 선거인단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 여론 조사에서는 버몬트에서 오바마가 51-42%, 매케인이 켄터키주에서 57-36%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 선거인단 투표 결과 집계
◆ 5일(이하 한국시간 동일) 오전 9시 투표 마감
◆ 오전 9시 30분 투표 마감
◆ 오전 10시 투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