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29억 - 한나라 117억 선관위, 총선 보조금 지급

  • 입력 2008년 3월 28일 03시 2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3개 정당에 28억4000여만 원의 여성추천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여성 후보 46명을 추천한 민주노동당이 17억70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은 5억9000여만 원, 한나라당은 4억700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

선관위는 또 선거보조금으로 △민주당 129억2000여만 원 △한나라당 117억7000여만 원 △민노당 20억7000여만 원 △자유선진당 16억1000여만 원 △친박연대 6000여만 원 △창조한국당에 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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