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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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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지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의장은 민주화를 위한 열정, 높은 도덕성, 정치적 경륜 등 훌륭한 자산을 가진 분인데 이를 펼치지 못하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는 “대통합을 위해 살신성인의 결단을 한 만큼 그의 고뇌와 충정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그의 결단이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이뤄가는 큰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동아닷컴 기자 h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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