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이날 오전 김제시청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과 박해상 농림부 차관으로부터 피해 현황 및 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김제시 공덕면 일대의 피해농가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피해 농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오찬을 한 뒤 오후에는 앞서 AI가 발생했던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우리당 최규성 전북도당위원장과 조배숙 한병도 의원 등 전북지역 의원들이 동행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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