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선대위장 맹형규+홍준표 체제로

  • 입력 2006년 5월 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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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가 패배한 맹형규(孟亨奎) 전 의원과 홍준표(洪準杓) 의원이 오세훈(吳世勳) 후보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맹 전 의원은 30일 “몸과 마음을 추슬러 백의종군의 자세로 선거 승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도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 자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선대본부장은 박진(朴振) 진영(陳永) 원희룡(元喜龍)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고 대변인에는 나경원(羅卿瑗) 의원이 결정됐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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