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중 또 댓글…盧대통령 비행기서도 클릭

  • 입력 2006년 3월 8일 03시 05분


韓-이집트 정상 의장대 사열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이 7일 첫 순방국인 이집트의 카이로 시내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카이로=석동률 기자
韓-이집트 정상 의장대 사열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이 7일 첫 순방국인 이집트의 카이로 시내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카이로=석동률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도 정부의 정책홍보 사이트인 국정브리핑(www.news.go.kr)에 올라온 글에 댓글을 달았다.

6일 이집트 등 아프리카 국가 순방길에 오른 노 대통령은 7일 국정브리핑에 올라온 5개의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았다고 국정홍보처가 밝혔다. 비행기 안이나 아프리카 현지에 가서도 국정브리핑을 살펴본다는 얘기다.

노 대통령은 노동부의 한 국장이 쓴 ‘비정규직 입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란 제목의 글에 대해 “국장, 그렇지 않아도 내가 알고 싶었던 내용입니다”라고 동의를 표시한 뒤 “이런저런 것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자신의 견해까지 피력했다는 것.

노 대통령은 또 대한주택공사 분양팀장이 쓴 ‘주공 수익률 5.6%를 폭리로 뻥튀기한 언론’이란 반론 기고에 대해선 “뻥튀기한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고 한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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