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진해일]정부, 軍병력-함정 파견 검토

국방부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들의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군 병력과 해군 함정 파견을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3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들을 돕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PKO)과 같은 형태로 군 병력을 현지로 보내는 한편, 해군지원함을 파견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