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21 黨해산 결정

  • 입력 2004년 5월 20일 19시 01분


‘국민통합 21’은 20일 이인원(李寅源) 대표대행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고 당을 해산키로 결정했다.

당의 핵심 관계자는 “2002년 대선 이후 당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온 연장선에서 당을 정리키로 했다. 정몽준(鄭夢準) 전 대표가 몸을 홀가분하게 한 뒤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새 출발의 계기를 마련해 주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