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일 정부의 행정개혁 방향과 관련, “건설교통부의 비정부기구(NGO)담당관제와 환경부와 건교부의 인사교류, 해양수산부의 외부 인사 개방제, 청와대의 제도개선팀 등과 같은 것을 각 부처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및 보좌관 회의에서 “행정개혁은 큰 틀의 것도 있지만 작은 차원의 아이디어 개혁도 있을 수 있다”면서 “청와대 제도개선팀과 각 부처 행정개혁팀은 아이디어 개혁의 확산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송경희(宋敬熙)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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