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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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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 당선자의 한 핵심측근은 “노 당선자는 ‘신세 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미리 점 찍어놓은 장관감이 사실상 없다”며 “15년 이상 근무한 이들 중간간부를 상대로 ‘가장 훌륭한 역대 장관’이나 ‘장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 등을 조사해 조각 때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 당선자는 국무총리에게 헌법상 보장된 ‘각료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안정감 있고 당파성이 없는 총리감’을 찾고 있다고 이 측근은 말했다. 이에 따라 첫 총리는 당외 인사가 지명될 것이 유력시된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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