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동 “대선 완주할 것”

  • 입력 2002년 11월 22일 18시 33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장세동(張世東) 전 안기부장은 22일 평화방송에 출연해 “출마를 포기하는 일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부장은 “하루 사이에도 10%의 차이가 나는 주관적이고 공평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아무 정당에도 속하지 않은 대다수 순수하고 무소속인 90%의 국민이 지지하면 당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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