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 철폐와 사회통합, 민주개혁과 동북아 평화 등을 다짐하고 있는 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며 “노 후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재까지 149개 사업장의 3000여명이 지지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서명자에는 김영대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오경호 전 전력노조 위원장, 이용무 의료산업연맹 위원장, 문진국 전국택시노련 서울지역본부장, 김호선 전 한국통신노조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