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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31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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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검증이 필요한 시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능한지 충분히 검토하되,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없기 때문에 대답하는게 필요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후보는 이어 "이런 문제를 제기할 때는 가능한 방안을 갖고 책임있게 해야지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면 안되며 정략적으로 저를 흔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제가 지난 8·8 재보선 전부터 9월중순까지 경선하겠다고 문을 열어놓았을 때 정 의원이 수용하지 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