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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아공 지속가능정상회의에 총리 대신 외교장관 참석
업데이트
2009-09-17 14:47
2009년 9월 17일 14시 47분
입력
2002-08-29 18:36
2002년 8월 2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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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장대환(張大煥) 전 국무총리지명자의 국회 인준 부결로 총리공석상태가 빚어짐에 따라 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에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명자(金明子) 환경부 장관이 각각 수석대표와 교체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회의에는 총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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