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비 공개 투명 市政" 약속

  • 입력 2002년 5월 31일 20시 42분


【동해】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동해대 지역개발연구소가 주관한 동해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30일 오후 1시30분 동해시여성회관에서 金永根 강원도민일보동해지사장과 洪熙杓 동해대 총장, 朴源達 동해사랑회 수석부회장, 유권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한나라당 金振東 후보와 민주당 崔敬洵, 자민련 洪淳昕, 무소속 金振模·金炯大·梁昇雄·全億燦·洪璟杓 후보 등 8명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시민이 원하는 시장의 역할에 대해 대부분이 “깨끗한 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데 의견이 집약됐다.

또 동해시의 경제회생책에 대해서는 동해항 활성화와 북평산업단지내 공장유치를 위해 동해∼평창 하진부간 42번 국도의 조기 완공이 시급하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후보들은 시장 당선뒤 판공비 공개에 대한 질문에는 후보자 전원이 공개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李基植 동해대교수의 사회로 宋泰燮 교수와 李海鍾·高慶花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을 통해 시장 후보들의 공약 등을 검증,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원도민일보/東海/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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