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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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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경쟁력을 키워 강한 경제’ 를 건설하겠으며 국익을 지키는 ‘강한 외교’ 를 펼치는 한편 민주주의를 지키는 ‘강한 국방’ 을 실현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특히 “막대한 금액을 들여 사람들을 동원하는 세몰이 정치를 지양하고 돈 안드는 경선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중권(金重權) 상임고문에 이어 유 지사가 출마를 공식선언함으로써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사람은 이인제(李仁濟) 노무현(盧武鉉) 한화갑(韓和甲)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까지 모두 6명이 됐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