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위원장과 폴 사베인스(민주당·메릴랜드), 프레드 톰슨(공화당·테네시), 앨런 스펙터(공화당·펜실베이니아) 의원은 11일 오전 청와대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해 한반도 정세 및 북-미대화 재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에 앞서 6일부터 대만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 및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