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월 27일 19시 1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인 보스정치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내걸고 신당인 ‘무지개연합’ 창당을 추진했던 홍의원은 이날 입당 회견에서 “개혁 시민세력과 새 정치를 도모하려 했으나 역부족으로 신당창당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의 본질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야권 분열을 막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덧붙였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