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역갈등의 발생 원인으로는 △이해관계 차이 42.9% △경제적 격차 15.6% △정치적 이념 차이 14.9% △역사적 기반 차이 10.4% △생활방식 차이 1.3%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우리사회의 화합정도는 3,4년전에 비해 ‘좋아졌다’가 23.3%, ‘비슷하다’가 50%, ‘악화됐다’가 26.5%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또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우선적 정책추진과제로 ‘민족화해와 국민대화합의 실현’(34%) ‘한반도내 전쟁억지력 확보’(26.8%)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형성’(23.5%)을 들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