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총무 『「DJ癌」 당연히 할 얘기 했던 것』

  • 입력 1999년 3월 12일 18시 51분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원내총무는 12일 ‘DJ암’ 발언과 관련해 “제정구(諸廷坵)의원은 개혁정치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야당을 분열시키고 지역주의를 심화시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당연히 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안택수(安澤秀)대변인도 “이총무의 발언은 어느 한구석도 잘못된 데가 없다”며 국민회의측의 비난을 일축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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