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1 19:251999년 3월 11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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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와대 오찬에 초청받은 사람들은 과거처럼 대학수석졸업자들이 아니라 78세 고령의 할머니를 비롯한 만학도 87명, 휠체어나 맹도견 등에 의지하는 장애인 51명 등 역경을 딛고 학업을 마쳤거나 재학 중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창의력을 인정받은 졸업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