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정부개편안 비판

  • 입력 1999년 3월 10일 07시 34분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은 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제2차 정부조직개편 추진과 관련, “준비된 대통령이라면서 집권 1년만에 다시 개편하려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며 정부가 확정되지 않은 안을 발표한 것은 혼란스럽고 제대로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대통령의 측근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은 이날 김전대통령이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박관용(朴寬用) 김정수(金正秀) 박희태(朴熺太)의원 등과 저녁을 같이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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