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鄭元植)는 북한적십자회(위원장대리 이성호·李成鎬)가 제의한 제4차 베이징(北京)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을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적측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빠르면 이번주중 구체적 회담일자 등을 북적측에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한적은 지난 7일 북적의 대표접촉 제의를 받고 「한적의 2차분 대북지원에 대한 분배결과를 통보받은 뒤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오늘 북적측이 한적측에 분배결과를 통보해옴에 따라 대표접촉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