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趙淳(조순)총재는 30일 당 지도체제 정비작업의 일환으로 신임 부총재단 일부를 인선, 발표했다.
개정당헌상 10명 이내로 둘 수 있는 부총재단에는 현재의 姜昌成(강창성) 河璟根(하경근) 張慶宇(장경우) 金正吉(김정길) 李富榮(이부영)부총재 등 5명에 趙重衍(조중연) 諸廷坵(제정구)의원을 새로 임명했다. 나머지 3명의 부총재는 영입인사로 채울 예정이다.
그러나 부총재로 인선된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의 김정길전의원과 제정구의원이 『통추 전체의 결정이 이뤄지기전에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