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내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는 오는 14일 고문단 및 실무집행위 연석회의를 여는데 이어 18일경 이사회 전체회의를 소집해 李會昌(이회창)대표체제 문제와 「나라를 위한 모임(나라회)」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徐淸源(서청원)간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14일과 18일 두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18일 이사회 전체회의를 보면 정발협 참여인사들의 규모와 윤곽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