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매너로 「외교관중의 외교관」으로 불리며 외무부 의전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고시와 외시 사이의 공백기간이던 65년 주사공채로 외무부에 들어갔으나 요직과는 인연이 엷었다. 시애틀총영사이던 93년 APEC시애틀정상회의에 참석한 金泳三대통령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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