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해순 수석…65년 주사공채 첫 요직 맡아

  • 입력 1996년 11월 7일 08시 22분


세련된 매너로 「외교관중의 외교관」으로 불리며 외무부 의전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고시와 외시 사이의 공백기간이던 65년 주사공채로 외무부에 들어갔으나 요직과는 인연이 엷었다. 시애틀총영사이던 93년 APEC시애틀정상회의에 참석한 金泳三대통령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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