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규명 재일사학자 강덕상씨 별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6-14 04:12
2021년 6월 14일 04시 12분
입력
2021-06-14 03:00
2021년 6월 14일 03시 00분
박형준 본부장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재일동포 1호’ 日국립대 교수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군경의 조선인 학살 진상을 파헤친 재일교포 민족주의 사학자 강덕상 전 일본 국립 히토쓰바시대 교수(사진)가 12일 도쿄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강 교수는 1960년대부터 수집한 일본 비밀문서, 고위 관료의 수기(手記), 군경 및 시민의 증언을 바탕으로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학살의 주범은 국가 권력, 종범은 (일본) 민중인 대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1964년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자료집을 시작으로 관련 논문을 30편 이상 발표했다. 이 연구가 1990년대 일본 교과서에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내용이 포함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는 또한 여운형과 3·1운동 관련 연구 등 한국 근현대사를 꾸준히 연구했다. 방대한 독립운동 사료 중에서 이름이 많이 등장하는 인물로 이동휘, 홍범도, 안창호, 여운형을 꼽았고 2002년 ‘여운형 평전’도 출간했다.
193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강 교수는 2년 후 도쿄로 이주했다. 와세다대 사학과 학·석사를 졸업했고 메이지대에서 동양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히토쓰바시대 사회학부 교수로 임용됐을 때 ‘재일동포 1호 일본 국립대 교수’로 화제를 모았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여운형 평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치통에 현금 2억, 안방엔 금두꺼비…고액체납자 은닉 재산 81억 압류
3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찾아 환한 미소…홍라희도 함께
4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5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6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홍라희와 함박웃음
7
기초과학 ‘칸막이’ 걷어내자… 지역 대학, 글로벌 R&D 거점 변신
8
與지도부 일각 “계양을로 이사한 송영길 성급했다”
9
조희대, 차기 선관위원에 천대엽 대법관 내정
10
125억 테이블에 쫙…“센 만큼 가져가라” 통큰 성과급 쏜 中회사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4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5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6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7
[송평인 칼럼]‘빙그레 엄벌’ 판사와 ‘울먹이는 앵그리버드’ 판사
8
서울 구청장 예비후보, 민주 35명 등록-국힘은 13명 그쳐
9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10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치통에 현금 2억, 안방엔 금두꺼비…고액체납자 은닉 재산 81억 압류
3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찾아 환한 미소…홍라희도 함께
4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5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6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홍라희와 함박웃음
7
기초과학 ‘칸막이’ 걷어내자… 지역 대학, 글로벌 R&D 거점 변신
8
與지도부 일각 “계양을로 이사한 송영길 성급했다”
9
조희대, 차기 선관위원에 천대엽 대법관 내정
10
125억 테이블에 쫙…“센 만큼 가져가라” 통큰 성과급 쏜 中회사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4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5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6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7
[송평인 칼럼]‘빙그레 엄벌’ 판사와 ‘울먹이는 앵그리버드’ 판사
8
서울 구청장 예비후보, 민주 35명 등록-국힘은 13명 그쳐
9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10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K팝 걸그룹 손등에 키스”…브라질 대통령이 콕 찍은 ‘깜짝 손님’
국힘 3선 김석기 “현 상황, 한동훈 책임 가볍지 않아”
제주서 80대 몰던 승용차, 앞차-음식점 잇달아 ‘쾅쾅’…3명 다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