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회째인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이해 오봉석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회장(81·사진)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21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오 회장 등 건설기술인 42명에게 정부 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오 회장은 50년간 신기술과 특허개발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기념해 온 행사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한정해 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