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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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이 실효적, 역사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출범식이 열렸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등 독도 수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10여 개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찬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독도 수호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산발적으로 활동해 온 것이 현실”이라며 “독도 관련 시민단체를 하나로 모아 범국민적인 행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은 앞으로 ‘독도의 날’ 행사를 열고 8월에는 영화 ‘아! 독도’를 개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에 독도 관련 자료를 배포하는 등 문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병규 기자 ben@donga.com
#3·1절#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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