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3000명에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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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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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에서 열린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전달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14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에서 열린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전달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삼성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9기 전달식에는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과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출범한 열린장학금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전국 고교생 3000명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특별한 목표를 가진 100명에게는 300만 원의 자기계발 활동금도 준다. 매년 10월 재학 중인 학교나 홈페이지(www.janghak.org)에서 신청을 받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삼성#동아일보#열린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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